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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좋은날/해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쁘렌띠안(Perhentian) 5박6일 자유여행 준비하기

Perhentian Island

 

말레이시아 쁘렌띠안 여행의 시작은 사진 한 장으로부터 시작되었어요.

저는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저런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더욱 끌리더라고요

사실 여름휴가로 세부를 갈까 계획했지만, 남편과 결혼 전 첫 해외여행인 만큼 새로운 곳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결정하게 됐답니다.

새로운 곳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 정보 수집은 해야했기때문에 열심히 검색했지만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었어요

그래도 요 근래엔 쁘렌띠안 섬에 놀러 갔다 오신 분들이 꽤나 있어서 어느 정도의 정보 수집이 가능했답니다.

쁘렌띠안(Perhentian) 섬 여행 중 가장 걱정이 되었던것은 아무래도 교통수단이 아니었나 싶어요

저희가 선택한 교통수단은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고 코타바루 공항으로 간 다음,

택시를 타고 쿠알라베슷 선착장으로 이동 후, 스피드보트를 타고 섬 안으로 들어가는 경로를 선택했어요.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를 타고 코타바루로 가는 경로가 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답니다.

저가 항공사를 이용했기 때문에 극 성수기임에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답니다

저희는 말레이시아 5박 6일의 여행 중 앞, 뒤로 쿠알라룸푸르 2박,

쁘렌띠안 큰 섬에서 2박, 작은 섬에서 1박을 하기로 했어요.

도착한 첫날에는 정말 잠만 잘 용도로 저렴한 부띠크 호텔을, 그리고 마지막 날엔

트윈타워가 보이는 트레이더스 호텔로 예약했어요

쁘렌띠안(Perhentian)에서의 숙소는 정말 기대하시면 곤란합니다..

저희는 가족 단위가 많이 찾는다는 큰 섬인 BESAR에서 2박을, 그리고 배낭여행객이 많다는 작은 섬 KECIL에서 1박을

계획했기 때문에 BESAR에서는 바다거북이가 서식한다는 쁘렌띠안 아일랜드 리조트 일명 P.I.R에서 2박,

그리고 KECIL 섬에서는 괜찮다는 부부 빌라를 예약하려고 했지만 새로운 리조트가 생겼길래 모험을 갖고

밈피 리조트에서 1박을 결정했답니다.

 

그럼 본격적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쁘렌띠안(Perhentian) 5박 6일의 자유여행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