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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좋은날/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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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추천 가평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겨울이 일찍 찾아온 것만 같은데요. 저는 추워지기전에 주말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남이섬은 또 하나의 나라를 만든 것 같았어요 나미나라 공화국! 남이섬은 섬으로 이루어진만큼, 배를 타고 들어가야겠죠? 비자발급을 받아야합니다ㅋㅋㅋ 성인 기준으로 13.000원이며 왕복 탑승료랍니다. 티켓을 끊은 뒤에 배를 타러 줄을 섭니다. 주말답게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이.. 날씨도 좋아서 나들이 온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남이섬 안에는 굉장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하고 있었어요. 남이섬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산책로! 남이섬에 한국사람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은 것 같았어요! 남이섬의 인기 동물이라는 타조(깡타)도 구경하고요. 이날 날씨가 정말 너무너무 화창해서 땀이 날 정도였어요! 햇빛이 너무..
서울 근교 힐링여행 양평 용문사 1박 2일 체험형 템플스테이 어릴 땐 절 근처에만 가도 특유의 냄새 때문에 괜스레 무섭게만 느껴지고 가기를 꺼려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런 게 없어졌을까..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기까지 하는 절이에요. 친구들과 서울 근교에서 템플스테이를 계획했고, 자신들만의 생각 정리와 목표가 있었기에 가기 전부터 너무나 기대가 됐던 템플스테이였답니다. 저는 생각이 너무 많은 탓에, 생각 버리기를 목표로 템플스테이 체험을 했답니다. 양평 용문사 용문사 템플스테이 입구까지 10~15분 정도 걸었던 것 같은데 시간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템플스테이 사무실에 들러서 1박 2일 동안 필요한 물과 수련복을 받고 방을 배정받았어요. 친구들과 함께 정전진으로 배정! 여기는 템플스테이 수련관으로 외부인은 출입하지 못한다고 해요. 생각보..
제주도여행 제주월드21에서 놀이기구 타기! 제주도 여행에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것을 발견했어요! 생각지도 못했고, 일정에도 없었던.. 제주월드21입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에서 바라본 뷰에 뭔가 번쩍번쩍한게 자꾸 눈에 띄는 거에요~ 그래서 산책 나가서 그쪽을 가봤더니 두둥! 바이킹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이킹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놀이기구들이 있었어요 다들 가족단위, 커플로 오셨는데, 왜 전 혼자인 걸까요.. 그냥 구경만 하다 가려고 했는데 바이킹 안 타본지도 오래됐고, 통화 중이던 오빠의 부추김(?)에 못 이겨... 매표소로 향해 티켓을 끊어보닌다..ㅋㅋㅋㅋㅋㅋ 놀이기구 하나당 이용권을 4000원이에요 빅3 이용 시 9000원에 구입할 수 수 있답니다 탈 때는 엄청 신나서 탔는데 다 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자꾸 속이 매스껍고 토할것같..
제주도여행 동백꽃은 카멜리아힐 겨울 제주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는 동백꽃을 보는 게 아닐까요? 전 사실 딱히 꽃을 막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모녀 여행이기 때문에! 엄마가 좋아하는 꽃을 보러~ 제주도 여행 전 미리 티켓을 구매하고 갔는데요! 왜 비가 오는 걸까요...?ㅠㅠ 티켓을 미리 끊지 않았다면 다른 일정을 잡았을텐데.. 미리 끊어놔서 어쩔 수 없이 카멜리아힐로 향했답니다 가는 길에 금귤이 주렁주렁 입장권을 미리 구매하시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티켓만 받을 수 있었어요! 비 오는 날이라서 사람이 많을까 했지만,, 역시 단체 관광의 힘!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카멜리아힐에는 동백꽃뿐만 아니라 포토스팟이 꽤 많았어요 포토스팟에서 사진이란 사진은 다 찍고 싶었지만, 비가 와서...ㅠㅠ 겨울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3월 ..
제주도여행 구좌읍카페 바람벽에흰당나귀 제주도 여행 중 가보고 싶은 카페가 딱 3곳 있었어요 함덕 해변에 위치한 카페 델문도, 그리고 당근 케이크로 유명한 구좌상회, 말차빙수로 유명한 바람벽에흰당나귀까지! 구좌상회는 너무 공간이 작아서 회전율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서,, 가면 마냥 기다릴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패스! 함덕해변에 바다를 보러 갔다가 델문도는 그냥 주변 사진만 찍고 들어가진 않았어요 이유는.. 사람들이 너모 많아서..... 함덕 해변 산책하는 걸로 만족하고~ 조금 더 달려서 바람벽에흰당나귀로 이동했답니다 처음에 카페가 아닌 줄 알고 못 찾아갈 뻔했어요ㅠㅠ 생각보다 너무 허름한 것 같은.. 그런 카페였어요. 들어가면서도 이곳이 맞나? 의문을 품고 들어갔어요 테이블 옆 바닷가! 제가 생각했던 그 카페가 맞네요ㅎㅎ 말차빙수가 유명한..
제주도여행 겨울 한라산등반 관음사-성판악코스-2 눈에 보이는 것보다 사진이 잘못 나와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면서 가고 있는데.. 다시 출발하자마자 이런 난코스 있기..? 이때 정말 '난 여기서 죽을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혼자 왔으면 아마 다시 되돌아갔을지도 몰라요ㅠㅠ 해가 나면서 눈들이 살짝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했는지 빙산처럼 암벽이 형성되었어요 정말 다행스럽게도 앞에 가시던 분들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저곳을 넘어갈 수 있었어요 이렇게 예쁜 다리가 저흴 반겨주지 뭐에요ㅎㅎ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쫄보였던 저는 언제 그랬냐듯이 또 웃으면서 사진 한방 이제 계단 길 시작인가? 했는데... 눈이 계단을 덮어버려 산처럼 경사가.. 열심히 기어가다 안 되겠어서 이때부터 스틱을 꺼냈어요 이제 조금만 더 힘내면 정상이 눈앞!이라고..
제주도여행 겨울 한라산등반 관음사-성판악코스-1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겨울 한라산을 등산하고 왔답니다! 야호-* 또랑 게스트하우스에서는 한라산 등산하는 손님들에게 주는 김밥 한 줄, 물 한 통 그리고 핫팩을 받고 관음사 야영장 주차장으로 출동! 저희는 관음사로 올라가서 성판악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이용했어요! 관음사가 올라갈때 힘들다고는 하지만 경치 하나는 끝내준다는 말에! 원래 한라산, 아니 제주도 여행 자체를 혼자 가려고 했었는데, 수술한 지 얼마 안 된 팔과 어깨를 하고 가는 제가 걱정되셨는지.. 함께 여행, 그리고 등산까지 엄마와 같이 하게되었어요 출발 전 엄마랑 셀카 하나 찍고, 준비 운동하고 출발을 해봅시다! 저희가 잘못 온건가..? 싶을 정도로 입구에는 사람이 없었어요.. 주차장도 텅텅 한라산은 국립공원이므로 출입제한시간이 있으니 가실 분들..
주말 나들이 63아쿠아플라넷,63아트 요즘 같은 날씨에 나들이 계획 짜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아기가 있는 가족들이라면 이제는 실외보다는 실내를 더 많이 찾으실 듯하고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서울에 살았지만 63 빌딩을 가본 기억이.. 저도 애기였을 때 가봤던 것 같아요 이참에 나들이 겸 애기 때 추억을 되 살리러 63 아쿠아플라넷과 63 아트 구경하러 갔어요! 제휴 할인되는 것들이 꽤나 많으니 꼭 확인해보고 구매하세요 공연시간 확인할 수 있는 팜플렛을 들고 63 아쿠아플라넷으로 입장했어요 난생처음 보는 물고기들이 대부분이라.. 너무나 신기하게 구경했어요 우리에게 박수홍 물고기로 잘 알려져 있는 워토독 플라워혼까지! 주변에 있는 애기들보다 제가 더 신나서 구경했던 것 같아요 수족관을 청소하시다가도 아기들이랑 인사해주시는 직원분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