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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먹기

홍천 여행 소고기 맛집 한우애 정육식당

홍천 하면 떠오르는 맛집이 있으신가요?

저는 홍천 하면 생각나는 게 양지말 화로구이 고추장 불고기와 홍천 한우예요.

펜션을 체크인하고 펜션에서 추천받아 간 홍천 한우애 정육식당입니다.

홍천 한우애 정육식당

규모가 꽤나 큰 홍천 한우애 정육식당이에요.

늦은 시간에 갔기 때문에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더 좋았어요!

정육점으로 들어가 고기를 직접 구매해서 자리로 가지고 오면 된답니다.

평일에는 소주 무한리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네요!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고 나오니 기본 반찬들이 나와있었어요.

모자란 반찬들은 셀프바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상차림비는 인당 4000원이에요.

홍천 한우애 정육식당의 좋은 점은

와인 콜키지 프리 서비스가 된다는 거예요.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지고 가서 드셔도 될듯해요!

이제 고기를 굽굽!

시작은 꽃등심과 함께!

다들 아시죠? 첫 고기는 소금만 살짝!

 

살치살

살치살은 굽신인 남편의 친구가 너무 잘 구워줘서 맛있게 먹었어요!

꽃등심 사진에서 버섯이 통으로 구워지고 있는 거 보셨나요?

전 소고기 먹을 땐 버섯을 통으로 구워서 먹는답니다.

이렇게 통으로 구워서 먹으면, 버섯의 육즙이..

정말 소고기 못지않게 맛있답니다.

세 번째는 소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서 시킨 목살!

셀프바에서 가져온 통후추를 샤르륵 뿌려서 굽굽!

고기를 다 먹은 후, 후식으로는 수정과와 커피가 있고요.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정육점으로 가는 길에는 무료로 오락기와 PC 이용이 가능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대리기사님을 기다리면서 외관을 한번 찍어봤는데요.

한컷에 담기질 않아서 파노라마 샷으로.. 다시 봐도 매장하는 정말 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