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현지인 추천 일식집!
엄마와 제주도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쌍둥이 횟집을 가려다
제주도에 사시는 엄마 친구분의 강력 추천으로 발을 돌렸어요
택시를 타고 동홍동에 위치한 플러스마트 2호점에서 내렸답니다


번화가에 위치한 곳이 아니라서 그런지 굉장히 한적하고 조용했어요
앉자마자 세팅부터 주르륵




메뉴판은 따로 없다고 해요!
1인당 3만원이면 알아서 스끼다시부터 회까지 다 나온다고 합니다
날마다 생선도 다른 것 같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야구를 굉장히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넥센 선수들 사인볼이 있더라고요..?


자연산 우럭과 벵에돔!
저 벵에돔은 처음 먹어보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요!!!
우럭은 평소에도 즐겨 먹고 좋아하는데 이날은 진짜 벵에돔! 짱짱짱!

그리고 연이어서 각종 해산물들이 나왔어요
멍게, 해삼, 전복, 뿔소라! 1차로 이미 배가 터질 듯 먹고 왔지만..
다시 한번 열심히 흡입하였습니다ㅎㅎ

흰색 병의 한라산 소주보다 좀 더 순한 초록병의 한라산 올래~_~

우럭 탕수육 또한 별미였어요
생선도 맛나고 새콤달콤 소스도 너무 맛있고요!


튀김 또한 바싹하게 잘 튀겨져서 너무 맛있었어요
진짜 마지막까지 음식이 계속 나오다 보니 배가 정말 뻥하고 터져버릴 것만 같았어요ㅠㅠ
서귀포에 다시 방문한다면, 꼭 한번 가 볼 곳 원픽인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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