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테네리페 신혼여행 3일차:까사 밀라, 바르셀로나 쇼핑!
바르셀로나에서는 마지막 날인 3일차가 되었어요!
오늘은 어제 가우디 투어를 하면서 내부 방문을 하고 싶어 했던 까사 밀라에 방문 후 쇼핑을 하기로 했어요.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고딕지구로 향했어요!
한 시간 동안 고딕지구에서 스냅 촬영이 있었기 때문에! 조식 먹고 부랴부랴 람블라스 거리로 이동 후에 작가님을 만나, 촬영을 했어요.
바르셀로나 스냅 촬영 땐 핸드폰 이외의 어떤 물건도 들고 가지 않아서 사진은 아무것도.. 없네유ㅠㅠ
바르셀로나 스냅 촬영 후 그 유명하다는 츄레리아가 문을 열었길래, 츄러스를 사서 숙소로 들어와서 먹었어요.
왜 맛집인지 모르겠...네요? 너무 차가울 때 먹어서 그런가..
오늘 우리의 첫 번째 일정인 까사밀라 내부 투어!
어제 가우디 투어때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했던 까사 밀라의 옥상!
까사 밀라의 로비엔 가운데가 원형으로 뻥 뚫려있었어요
신기한 느낌에 한컷
옥상에 오르자마자.. 이건 무엇!
한국어 오디오 지원이 되니 이동할 때마다 설명을 잘 들을 수 있었어요.
멀리서 보이던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스타워즈가 자꾸 생각나는 까사 밀라의 옥상이에요.
옥상 구경이 끝나면 내부로 들어와 전시 구경을 했어요.
까사 밀라의 모형부터
밀라 부부의 집까지!
어느새 다시 1층으로 돌아와서 끝이 났어요.
사실 막판에는 너무 배가 고파져서.. 후딱 보고 나왔네요.
점심을 먹으러 가기 전, 헤헤
생애 첫 명품 가방 선물 받았어용
점심은 해산물로 해결을 하고!
까사 바트요 옆 초콜릿 카페에서 산 초콜릿.
진짜 너무 맛있어서 저거 한통만 산 게 너무나 후회됐어요..
그냥 카메라만 들이대도 너무 이쁜 바르셀로나 거리예요ㅠㅠ
저희는 쇼핑을 위해, 그라시아 거리에서 람블라스 거리로 이동했어요.
영화 향수 촬영지의 딱 맞는 향수 가게예요.
남편에게 작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들른 향수 가게랍니다. 택스 리펀도 되니 택스 리펀 서류도 꼭 챙겨달라고 해야 해요!
스페인 하면 생각나는 게 올리브잖아요? 고딕지구 안에 위치한 오로리퀴도로 갔어요.
정말 다양한 오일의 종류가 있었고, 하나하나씩 다 맛보게 해 주셨어요.
우리의 입맛에 맞게끔 고르고 포장까지 엄청 꼼꼼하게 해 주셨어요!
다만 택스 리펀이 안된다는 게 조금 아쉽긴 했네요ㅠㅠ
올리브 오일이 얼마나 무거웠던지.. 이때부턴 사진 한 장 안 찍고 쇼핑만 했어요.
그 유명하다는 사바테르 수제비누샵에 가서 선물용 비누 한가득 사오고!
자라, 마시모두띠, 엘꼬르떼 백화점 마트까지.. 캐리어가 버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