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왕탱쿠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개봉기/사용기/온수매트로 겨울나기

탱쿠 2019. 2. 25. 00:30

오늘은 저의 겨울나기 1등공신인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개봉기, 사용기를 써보려고해요ㅎㅎ

신혼집이 지어진지 8년이 된 빌라에다가 꼭대기 층이라 그런지.. 겨울되니까 무지 춥더라구요ㅠㅠ

그렇다고 무작정 보일러를 틀었더니.. 난방비만 15만원 이상이 나오니, 안되겠다 싶어서 구매한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입니다

어떤 온수매트를 사야할지 고민 끝에..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로 결정했어요!

택배가 오자마자 얼른 뜯어버리고 설치를 해봅시당 눈누~

예전엔 정말 사용설명서 같은거 읽지 않아도 뚝딱뚝딱 잘 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그게안되요ㅠㅠ 나이를 먹은것인가..

이렇게 사용설명서도 꼼꼼하게 읽어본 후! 

설치를 시작합니다


물빼기 키트는 겨울이 다 가고 온수매트를 장농속으로 넣어야 할때 필요한 도구이니 잘 챙겨놓읍시당~

사실 19년형 온수매트중에 디자인이 가장 우수했던 나비엔 온수매트여서 구매한 것도 있었다지요..ㅎㅎ

다른 브랜드의 온수매트들의 매트가.. 정말 제 취향이 아니였으므로...

이렇게 커버도 무난무난한 컬러와, 뒤집으면 미끄러지지 않게 미끄럼 방지까지! 

그리고 끈으로 잘 고정시킬수있는 끈까지 함께 있답니다


본격적인 설치 시작!

매트를 본체에 딸깍 거리는 소리가 날때까지 넣어줍니다

연결 후 전원을 키면 저렇게 에러가 떠있어요

그 이유는 바로 물이 없기 때문!


수돗물도 사용이 가능하나, 나중에 색이 변할수도 있다는 설명서의 말에.. 

그래도 첫 사용인데~ 생수를 콸콸콸 부어줍니다


물이 어느정도 차면 음성으로 보충이 다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인 모찌는 더위를 많이 타기때문에 28도, 저는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34도로 각자 원하는 온도로 맞춰서 생활하고 있답니다!


온수매트를 사용한지 2달이 다 되어가는데요,

정말 온수매트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을정도로! 너무 잘 산것같아요ㅎㅎ

돌아오늘 겨울도 문제 없을것같네요!